
부산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겨울 축제, 미라클 윈터 포레스트
부산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매년 겨울철이 다가오면 특별한 축제를 개최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2025년 11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미라클 윈터 포레스트’라는 이름으로 환상적인 겨울 축제를 선보입니다. 이번 축제는 놀이공원 전역을 빛나는 겨울 숲 콘셉트로 꾸며져 있어, 방문객들은 한 걸음 한 걸음마다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겨울 숲의 마법에 빠져보세요
미라클 윈터 포레스트는 부산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전역에서 펼쳐지는 겨울 시즌 메인 축제로, 11월 29일 개막하여 12월 31일까지 이어집니다. 공원 곳곳에는 트리와 조명, 겨울 장식이 더해져, 마치 공원 전체가 ‘빛의 숲’이 된 것처럼 화려하게 변신합니다.
낮에는 푸른 정원과 크리스마스 장식이 조화를 이루고, 밤에는 은하수 조명과 눈 내리는 연출이 더해져 전혀 다른 분위기의 겨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시간대에 따라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큰 특징입니다.
로얄가든의 변신, 트리 가든과 스노잉 토이 캐슬
로얄가든 광장은 축제 기간 동안 ‘트리 가든’으로 변신합니다. 5m 높이의 대형 트리를 중심으로 크고 작은 트리가 광장 전체를 가득 메우며, 낮에는 열매와 솔방울, 레드 오너먼트 장식이 더해진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밤에는 은하수 조명과 함께 빛 축제를 연상케 하는 야경을 선사합니다. 이곳은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포토 스폿이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로리캐슬에서는 크리스마스 장난감과 오너먼트를 활용한 ‘스노잉 토이 캐슬’ 테마의 멀티미디어 맵핑쇼가 상영됩니다. 성이 선물 상자처럼 팡 터지며 나타나는 연출로 겨울밤 관람객들에게 깜짝 선물 같은 재미를 선사합니다.
눈 내리는 윈터 매직 포레스트 퍼레이드
윈터 매직 포레스트 퍼레이드는 겨울 시즌의 하이라이트입니다. 겨울 의상으로 변신한 연기자들과 캐릭터들이 눈 내리는 길 위를 행진하며, 캐롤과 함께 겨울 숲 축제를 펼치는 공연입니다. 이 퍼레이드는 매일 오후 2시와 6시(주말·공휴일은 시간 상이)에 퍼레이드 코스에서 진행됩니다.
특히, 시즌 상품점에서 망토 등 퍼레이드용 상품을 구매한 손님은 워킹 퍼레이드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단순 관람을 넘어 ‘함께 걷는 겨울 퍼레이드’ 경험을 제공합니다.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안무로 구성되어 있어 현장에서 댄스 챌린지에 참여해 보는 재미도 추가됩니다.
맵핑쇼, 공연, 그리고 겨울 먹거리
멀티미디어 맵핑쇼 ‘GLorry Lights(글로리 라이트)’는 스노잉 토이 캐슬 테마로 재구성되어 주중 오후 6시 40분, 주말 오후 7시 40분에 상영됩니다. 대형 성과 트리, 조명이 어우러진 야경 속에서 겨울 감성 가득한 장면을 만들어 줍니다.
가든스테이지에서는 셰프 모리스와 매직 포레스트 친구들의 공연 ‘크리스마스 스윗 박스’가 매일 오후 3시 30분에 열립니다. 참여 패키지 구매 시 드레스 의상 대여, 특별 선물, 포토 타임까지 함께 제공되어 아이들에게는 작은 크리스마스 파티 같은 경험을 선사합니다.
또한, 마시멜로 핫초코, 고구마 라테, 꼬치어묵, 호떡 등 다양한 겨울 간식이 준비되어 있어, 밤까지 이어지는 축제를 따뜻하게 즐기기 좋습니다.
결론
부산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미라클 윈터 포레스트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겨울의 따뜻한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놀이기구부터 화려한 장식, 퍼레이드, 공연, 먹거리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어, 올 겨울을 잊지 못할 추억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이번 겨울, 부산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세요!